하동 찻 집... 계절 좋던 5월도 다 가고 6월도 초순이 지납니다. 2020년 1월에 방문했을 때는 겨울이었습니다. 왼편 창유리 건물이 찻집이었고 정면에는 공사중이었어요. 정확한 건축내용을 모르니... 야외 결혼식장이라도 짓나? 하고 말았는데 이젠 완성된 찻집이 되었네요. 많이 알려졌는지 방역 시스템 거치고도 손님은 많았습니다. 특산품과 소품, 화원으로 나눠 졌던 실내 공간은 이제 '화원'이 되어 있었고 그때 공사를 하고 있던 본 건물과 야외 풍경이 완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근처 계곡을 따라 찻집이 많이 들어서기도 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공간이 알려지면서 원거리에서 찾아오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이 찻집은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연일 붐비는 듯 합니다. 차 맛으로 풍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