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의 이색 문화 멕시코 라 까뜨리나(La Catrina) 멕시코에서 11월을 시작하면서 맞이하게 되는 날 죽은자 (死者))의 날, 축제의 대표적 상징이며 멕시코 문화의 한 부분이 된 까뜨리나 20세기 유럽 양식의 드레스를 입고 과하게 치장한 여성 해골 얼굴의 기괴하고 우스꽝스런 모습입니다 1910년경 멕시코 판화 제작자이자 풍자 만화가인 호세 과달루페 포사다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라네요 자신들의 문화전통을 거부하며 유럽 문화를 선진문화로 수용하는 원주민, 유럽인인 척 허영을 떠는 토착 멕시코인을 조롱하기 위한 의미가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후세로 내려오면서 비판적인 이미지는 희석되고 카톡릭과 연결 되면서 ' 죽음' 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게 부각되면서 현재까지 내려오게 되었고요 겉을 치장하며 화려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