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조팝나무 이팝나무와 조팝나무 벚꽃이 분분하다가 사라지면 이곳 저곳서 여러 꽃들이 피어납니다 그 중 눈을 끄는 것이 도처에서 볼 수 있는 이팝나무인 것 같습니다 쌀을 자급자족하기 이전 일반 백성들은 지지리도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밥을 못먹고 굶주렸다고 .. 사진 이야기 2016.05.06
다시 4월, 진달래 산천 다시 4월, 진달래 산천 4.19혁명 56주년 기념일입니다. 창원 천주산 진달래, 창녕 화왕산 진달래입니다만 함성소리 높았을 그날, 이 산하 어딘들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지 않았을까요. 사진출처 : 여고 밴드, 옛그늘 문화유산 담사회 밴드(정숙희, 김덕순) 사진 이야기 2016.04.19
친구들이 집에서 키우는 꽃들 친구들이 집에서 키우는 꽃들 식물이 겁나고 동물이 겁나는 동피랑은 현재까지 집에서는 화분을 안 키우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꽃 보는 건 좋아하면서 규칙적으로 식물 돌보는 일이 쉽지 않아서 경험이 별로 없답니다. 학교에 근무할 때 학기 초 학급에 화분이 들어오거나 학교.. 사진 이야기 2016.03.06
이 사진 @!!!@ 이 사진 @ !!! @ 도시의 빡빡한 일상에서 옮겨간 시골에서 숨통을 트며 한껏 여유를 부리며 행복에 빠져있는데 얘네들 봐라. !!! 여유자적하는 유영이 못내 부럽다 못해 장난끼 발동 " 이렇게 해도' 여유를 피우는지 한번 볼까? " 한 마리라도 뜰채에 담아 봤냐고요? 결론은 실패였습니다. 얼.. 사진 이야기 2016.02.27
제자와 선생이 같이 늙어가고 제자와 선생이 같이 늙어가고 첫 발령 받고, 첫 담임을 맡아 반장을 한 친구가 간간히 연락이 되고 있었습니다. 간혹 친구들끼리 만나 술 한잔 하다가 동석한 다른친구들을 막 바꾸어 줍니다. 선생님 '저 누군데 기억 나세요? ' 그때야 까까머리 짖궂은 중학생이었지만 이제는 같이 늙어 .. 사진 이야기 2016.02.17
떠나는 겨울풍광(2) - 열매와 포자씨앗 떠나는 겨울 풍광(2) - 열매와 포자 씨앗 떠남은 돌아옴 비움은 채움 만남은 헤어짐 탄생은 소멸 죽음은 삶의 다른 이름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여 늠름하게 꽃으로 잎으로 다시 돌아 올 것을 믿고 있습니다. 열매를 보석처럼 꽃처럼 매단 측백나무 , '제 가시에 찔린 것처럼 핏방.. 사진 이야기 2016.02.13
떠나는 겨울 풍광(1)- 나무 떠나는 겨울 풍광(1)- 나무 그여 계절은 뒷모습을 보이며 떠나지만 원래 뿌리 내린 그 자리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맞이하고 보내는 정직한 몸짓 곧 새 눈 파릇파릇 싹 틔워 연록으로 진초록으로 잎 무성해지면 벌레 깃들고 새가 깃들어 그대로 한 채 안온한 집이 될터... 사진장소: 우포늪,.. 사진 이야기 2016.02.11
담장에 어우러진... 담장에 어우러진... 안과 밖을 가르는, 그럼에도 주변의 성가신 것들마저 함께 휘감아 어우러 졌으니. 붉은 빛 열매는 열매대로 가을 단풍은 단풍이어서 마른 잔 가지인 채 자신의 색깔로, 형태로 어떤 상태로 무엇으로든 '나'로 있을 수 있으면서 이웃으로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어우러.. 사진 이야기 2015.12.28
열정, 몸으로 하는 말 열정, 몸으로 하는 말 ' 박경랑님' '박일화님' 몸으로 하는 말 말도있고 글도 있고 색채도, 선률도 있지만 오롯이 몸짓이 가장 행복 한 치들 적지 않은 나이에 먹지 않고, 잠자지 않더라도 춤추지 않고는 견 딜수 없는 시간과 에너지를 온 몸짓에 녹여 덩실, 덩실 팔짓, 다리짓 .... 에혀~ 영혼.. 사진 이야기 201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