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설, 새해 소망 우리 설, 새해 소망 떼오띠우아깐 태양의 피라미드에서 달의 피라미드를 바라 보고 있는 아들 태양의 피라미드에서 죽은자死者들의 거리를 내려 보며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많은, 여행을 즐기며 삶의 무게를 좀 가볍게 해서 세상과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도 괜찮은데... 제 .. 개인적, 사적 일상 2019.02.06
어쨌거나 크리스마스 어쨌거나 크리스마스 이 시기 즈음의 상투적인 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있다는 그래도 살아만 있으면 기회는 또 오기 마련인데... 세계 구석구석에서 일어난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억울한 주검들 국내의 사건 사고들...그래도 어쨌든 크리스마스는 오고 아기 예수님이 오신 뜻을.. 개인적, 사적 일상 2017.12.24
죽음도 삶의 연장이고 죽음도 삶의 연장이고 ...죽음을 금기시 하지 않는 문화 멕시코에 있는 동안 우리 문화에서는 약간 금기시되는 ' 해골', 그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문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백화점을 비롯하여 가는 곳 마다 ' 해골'을 주제로 한 상품들이 무수했다. 장식인형, 장신구, 의자 등등 죽음에 대한 .. 개인적, 사적 일상 2017.11.19
이 가을을 보내며 2017. 갈뫼전 이 가을을 보내며 2017. 갈뫼전 봄에 뿌린 씨앗이 영글어 실과 맺는 가을 입니다. 올 여름 가뭄의 영향을 받아 과실이 작기는 하지만 태풍이나 심한 비 바람에 낙과하지 않아 유달리 많은 열매를 달고 수고롭게 축 쳐져 있던 감나무, 사과나무를 볼 수 있었던 가을입니다. 어김이 없는 자연.. 개인적, 사적 일상 2017.11.11
물리지 않았던 식사 물리지 않았던 식사 음식에 관한 한 별로 아는 것이 없어서 포스팅을 잘 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우스개 말로 얼굴 예쁜 여자는 몇 일(몇 년인가?) 성격 좋은 여자 뭐 어쩌고 어쩌고... 등등 결국 음식솜씨 좋은 여성을 부인으로 맞으면 ' 남자들 평생의 복'이라고 하더니 그런 의미에서 우리.. 개인적, 사적 일상 2017.04.13
일상 속에서 삶의 단면들 일상 속에서 삶의 단면들 일상 생활 속에서 눈을 끄는 문구들이 있습니다. '소통'을 위한 한 방편인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동네 공원 화장실에 붙여져 있던 메모입니다. 청소 하시는 분 참 답답하셨던 모양입니다. 대개 얼굴을 가린 채 오토바이 타고 '픽픽' 뿌리고 .. 개인적, 사적 일상 2017.04.08
춤이라도 춰라(2) 산다는 건, 어차피 한마당 축제임에랴 춤이라도 춰라(2) 산다는 건, 어차피 한마당 축제임에랴 취미생활 하나라도 프로로 살고자 하는 합포에이스 횐님들의 일상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자신의 삶을 알차게 가꾸고자 노력하는 이 시대 여성분들 모다 사랑합니다. ^^~ 우리 팀 패션... 시크한 매력의 소유자 사부와 .. 개인적, 사적 일상 2017.04.06
봄을 캐고, 돌아가신 분은 마음에 묻고...3월은 가고 봄을 캐고, 돌아가신 분은 마음에 묻고...3월은 가고 시 창작 교실에서 하루를 잡아 하동 이병주 문학관 주변에 봄 캐러 갔습니다 문학관과 창작실 내부를 안내 받아 둘러 보고 차도 한잔 마셨습니다. 본격적인 봄나물 캐기에 들어 갔지만 좀 쌀쌀한 날씨여서 시기적으로 조금 이른감이 있.. 개인적, 사적 일상 2017.04.04
정월 대보름을 맞으며 정월 대보름을 맞으며 설이나 추석, 보름 같은 우리의 명절문화를 보면 심리학자 Carl. Jung의 '집단 무의식'이 연상됩니다. 인간은 진화하는 과정에서 공통경험을 통해 형성된 방식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것인데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는 경향성이 대를 이어 전해내려오.. 개인적, 사적 일상 201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