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남해 원예마을 예술정원 형제 여섯, 아들, 딸, 딸, 아들, 딸, 딸, 육남매 아버지께서는 아들, 딸, 딸, 아들 2남 2녀로 끝냈다고 생각 했으나 어머니 생각은 달랐던 모양 옛날 시골에서 달랑 자매로 자라다 작은 외할머니까지 봐서 뒤늦게 남동생 하나를 두어 4대독자를 이었던 탓에 엄마는 늘 ' 내 죽고 나면 상여 뒤에 주렁주렁 따라 오게 할 것' 을 평소 노래로 삼으셨습니다. 부양은 아버지가 하지만 역시 자식을 출산 하는 건 여성마음에 달린 듯... 그렇게 여섯을 낳기만 했지 성장하는 거 옳게 보지도 못하고 설흔 아홉에 엄마는 돌아가셨고, 이제 막내도 사십 중반을 넘어 섰으니 우리형제는 돌아 가실 당시 엄마보다 많은 나이가 되었고 위 넷은 쉰 둘에 돌아가신 아버지보다 많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