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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건축가, 가우디

불멸의 건축가, 가우디 건축 천재, 가우디가 어떻게 열정적인 삶을 살았느냐는 그가 남긴 건축작품들이 대변하고 있다 가우디는 어떻게 살았느냐 못지않게 그의 죽음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면 좀 역설이지만... 그가 가진 천재성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가 가우디를 알아야 했던 것은 아니지만 가우디를 친 전차기사는 노숙자 쯤으로 생각하고 그를 버려 두고 가버렸다 택시기사들이 승차거부를 했고 병원도 진료거부를 했다 빈민들을 진료하는 병원에서 어렵사리 가우디를 알아보게 되어 친구들과 유족들이 달려오고 난리가 났다 가우디의 일생을 보면 젊은시절에는 예술가들이 모이는 카페에 드나들며 예술혼을 불태우고 인맥도 쌓고 옷도 갖추어 입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건축일이란 것이 그렇기도 하고 가족들을 잃게 되면서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