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시인학교 5월 사은행사
소탈하신 유홍준 시인, 울 샘!
진주 산청 촌 말로 " 사은(師恩)은 무슨, 이런 걸 머하로..."
스승의 날 행사로 미리(5.10) 준비 했는데, ' 제 생일인지 어떻게 알고' 엉겁결에 생일 실토하심.
마침 이달균, 김우태 시인님 방문.
함께 소박한 점심식사 하시면서 유홍준 샘 고향 이름 따서' 생초(生草)'를 별호로 지어드림.
선생님 성향과도 잘 어울리겠다고...우린 짝짝짝 !!! 하면서 동의 했습니다.
'이런 거 해 보면 어떠까예 ~' 구수한 진주말로 친근하게 시 창작 이끌어 주시는 샘께
존경과 감사드려요. ^^~
'시로 여는 일상 > 유홍준 시, 시교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홍준-흉터 속의 새, 복효근-상처에 대하여 (0) | 2016.10.06 |
---|---|
유홍준-우리집에 와서 다 죽었다 (0) | 2016.07.27 |
유홍준- 릴레이, 잉어 (0) | 2016.03.17 |
유홍준 안경, 나무의자 (0) | 2016.03.09 |
유홍준- 喪家에 모인 구두들, 북천 까마귀 (0) | 2016.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