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여는 일상/유홍준 시, 시교실

푸른시인학교 5월 사은행사

생게사부르 2016. 5. 30. 15:25

푸른시인학교 5월 사은행사

 

 

 소탈하신 유홍준 시인, 울 샘!

진주 산청 촌 말로 " 사은(師恩)은 무슨, 이런 걸 머하로..."

 

스승의 날 행사로 미리(5.10) 준비 했는데, ' 제 생일인지 어떻게 알고' 엉겁결에 생일 실토하심.

마침 이달균, 김우태 시인님 방문.

함께 소박한 점심식사 하시면서 유홍준 샘 고향 이름 따서' 생초(生草)'를 별호로 지어드림.

선생님 성향과도 잘 어울리겠다고...우린 짝짝짝 !!! 하면서 동의 했습니다.

 

'이런 거 해 보면 어떠까예 ~' 구수한 진주말로 친근하게 시 창작 이끌어 주시는 샘께

존경과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