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 촉석루, 의암, 논개사당 촉석루는 남강(南江)에 접한 벼랑위에 자리잡은 정면 5칸, 측면 4칸 단층 팔작집의 웅장한 건물로 진주성의 주장대(主將臺)로 영남(嶺南) 제일의 누각이다. 조선시대부터 밀양영남루, 평양 부벽루와 더블어 우리나라에 3대"루樓"로 일컬어 진다. 고려 고종 28년에(1241년) 축성 당시 부사(府使) 김충광(金忠光)이 주도하여 창건하고, 장원루(壯元樓)라고 불렀다. 창건하여 7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는데, 1365년(공민왕 14)에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다. 에서 촉석루(矗石樓)로 명명되었으며, 용두사(龍頭寺)의 남쪽 돌벼랑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1593년 7월 29일 왜군의 파상적인 공격으로 진주성 동문이 무너지자 김천일, 최경회, 이종인등이 이곳에서 결사항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