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경자년 ~~
반갑다. 신축년 ~~
이렇게 요란스레 오더니....
코로나로 온 지구가 , 온 나라가 상처 투성이가 된 한해였어요.
돌아가신 분들도 너무 많고, 이 지상에서 마지막 보내는 절차
사랑하는 사람들을 장례식마저 제대로 치르지 못한 가족들이 너무 많았을 것이기에
가슴 아픈 한 해입니다.
이전 페스트처럼 기록이 되겠지요.
얼마나 많은 인원이 유명을 달리했을 것인지
발로 차서라도 빨리 내 쫒고 싶은 2020년입니다.
새해는 신축년 소의 해랍니다.
내년은 상황이 좀 나아져야 할 텐데요.
소처럼 우직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새해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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