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화도 보덕암 수국
유월, 보덕암 가는 길 무리져 있는 수국이 사람들을 반겨요
'연화도' 라는 이름처럼 섬 전체가 속세와 멀리 떨어진 섬인데
요즘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불교 순례지가 되었네요
어떻게 저기에 절을 세웠지 하고 감탄하게 되는 보덕암,
'스님 수행공간 출입을 금합니다' 해서 발길을 돌리니 암자 전체가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 찍기는 어렵네요
4층이라는데 길을 따라 가면 2층 법당처럼 여겨지거든요.
아래로 가서 절 전체 모양을 볼 수 있는지 아무리 찾아도 길이 없네요.
바다 선상이나 섬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을 찾아 봅니다
여성 화장실에서 보는 용머리
법당 담장 사이로 보는 용머리...그대로 액자에 든 풍경입니다
통영 8경의 하나라더니 연화섬 전체가 대양으로 나아가는 한마리 용의 형상이랍니다
용의 앞 발톱에 해당한다는 네바위는 그대로 한 폭 그림이었고요
아래 편에 위치한 해수관음상
다 어둡게 나와서 인물 들어간 사진 올립니다.
바로 아래 동생인데 저와 달리 사진 모델 놀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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