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근대건축 '린 갤러리' 김일영 도자기 작품전
작년까지 블로그 들여다 볼 여유가 없어
작품들이 제 때에 빛을 못 보고 밀려버렸네요. ㅠㅠ
삶을 열정적으로 진하게 사는 지인의 도자기 작품전시였습니다
갤러리 내부 작품 및 소품
진해는 일제 때 군항도시로 번성 했던 탓에 보존 할만한 일본식 및 러시아식 근대건축이 몇 군데 있습니다.
진해 우체국, 흑백 다방... 등과 마찬가지로 린 갤러리도 그 중 하나인 듯...
개인전 관람 당시는 몰랐지만, 여고 동창이 그런 건물을 두개 샀다는 얘기와 따로 입력이 되어 있었는데
이 건물이 그 중 하나라는 군요.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도 좋지만 사람들이 직접 모이고 소통 할 수 있는 공간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
(사실 책이나 사진 가지고 놀면서 컴퓨터 앞에 앉는 제 기호로 보나 가구, 그릇 집기,
기타 집안 돌보기에 무심한 성향으로 보아 그냥 한번 해 본 말이지
사진에서처럼 예쁘게 관리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합니다만)
우야든둥 왕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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