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여는 일상

화요문학회 문성해시인 초청 특강

생게사부르 2017. 5. 16. 01:22

화요문학회 문성해시인 초청 특강

 

 

2017. 진주화요 문학회가 초청한 문성해 시인의 특강입니다. 

 5월 12일(금)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문인과 문학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희정 시인이  '민들레'를 조문주 시인이' 알콜 중독자'를 낭독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시가되는 지점이 어디인지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산책시 개에게 목줄 달기,

일반적인 사물이나 심지어 추한 것도 아름답다, 추하다 분별 짓지 않고 자기식으로 아름답기

유심히 마음 담아보기

여행시가 보통 잘 안되는 것은 너무 많은 것, 전체를 담으려 하거나

나의 시선이 아닌, 가이드의 시선에 매여 그렇다.

죽음과 죽음이 만나 반짝이는 지점

한 찰나가 자기의 뭔가와 만날 때 시가된다

 

시인이 시장을 자주 드나드는데 그 때 발견하게되는 시가되는 지점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많이 소개 했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청바지의 찬조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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