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향기

보길도 예송리 상록수림 노화도에 배가 도착하고 버스로 보길도에 들어가 예송리 상록수림을 만난게 벌써 지난주네요 긴 세월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 해 주던 아름다운 숲이 예사롭지 않은데 보호에 소홀 해 보입니다. 그래도 예덕나무 새순이 우리를 수줍게 보며 왕 할아버지 나..

완도 수목원 식구들(2) 난대림 수목원이라 사, 오월이 절정이라서 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습니다만 온실의 소철 암꽃, 각종 선인장 꽃들, 꽃 기린꽃, 학자스민, 호주매화, 애니시다 꽃피는 새덕이 나무, 멀꿀 새순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완도 수목원 식구들(1) 난대림 수목원이라 사, 오월이 절정이라는 군요 아직 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습니다만 온실의 소철 암꽃, 각종 선인장 꽃들, 꽃 기린꽃, 학자스민, 호주매화, 애니시다 꽃피는 새덕이 나무, 멀꿀 새순을 감상 할수 있었습니다.

봄꽃,나무 사진 이어집니다. 장수 만리화, 말오줌때,등수국, 산괭이눈,속수장,수선화, 처진 뽕나무

봄꽃나무 사진들입니다. 매발톱나무, 산딸나무,산당화, 홍매꽃받침,히어리, 올괴불, 산지닥, 미선나무 다들 어디 숨어 있다 나오는지...

봄이다. 일어 나야지... 나도물통이,개구리 발톱, 고추냉이,섬시호, 동의나물, 자주괴불주머니, 섬 노루귀 서울 족도리풀, 족도리풀, 개족도리풀, 노루귀, 깽깽이풀아...

흰괭이눈 원래 흰 털이 많아 흰괭이눈이었는데 노랑도 그냥 흰괭이눈으로 불러요 멀리서 보면 고양이 눈 같은데 꽃이 노란 도시락을 연상시켜 도시락 열렸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해요. 노란(흰)괭이눈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것이 노랑 병아리 같기도 하고, 어디가 꽃받침인지 꽃인지 신기..

천성산 너도바람꽃 천성산에서 너도바람꽃을 처음 만났습니다. '힘들게 왔으니 보고 가거라 ' 몇송이 남아 있었습니다. 고맙게도 곧 씨방이 부풀어 하얀 꽃받침을 바람에 보낼 것입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중의무릇 이름이 불경스러워 유감입니다만 절 주변에 많다고 해서 중의무릇..

대구 수목원 (3)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자연을 닮아 보려 애쓰는 우리의 흔적들, 자연 그대로 만큼이야 할까요? 빗방울이 만든 자연의 예술 꿩의 비름, 매발톱, 에리카, 매화, 자주 꽃 방망이를 즐겁게 감사한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비오는 날 대구수목원(2) 산수유, 돌단풍,히어리, 풍년화, 괴불주머니, 미선나무가 비를 맞아 더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비오는 날의 수목원은 식물들이 확실히 다른 날과 또다른 분위기의 모습으로 다가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