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품 몇 점
당장 먹고 살기가 어렵다는, 3포, 5포,7포라는 세대에 속하는 아들
음악, 글, 그림, 영화처럼 손에 잘 잡히지 않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넣고 있는 모자지간입니다.
저야 이제 인생을 마무리하면서 노니낙거려도 되지만
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전문적인 직업이 되고 밥벌이가 되려는지...
아들을 믿지만 ...한번씩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지 엄마가 어느정도 교육이나, 상담, 진로전문가인데
아들에게 엄마는 엄마일 뿐...자기고집이 세서...
시 공부를 좀 본격적으로 해 보라해도...'틀에 갖힌 공부'를 싫어하고
제 2의 누구, 제 3의 누구가 아닌 온전한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어해서
'자기통제'나 '자기책임'을 전제로 자율적으로 두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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