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의 원칙 12가지
1. 우리가(내가) 좌지우지 할 수 없는 결정도 있다.
비가 오는 것, 첫눈에 반하는 것, 풀이 자라는 것 등은 우리가 결정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그런 일들은 그냥 주어진 것으로 받아들여야하며, 그것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결정만이 필요할 따름이다.
2.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결정에 따라야만 한다.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으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결정에 따라야 할 뿐만 아니라 그 결정에 의해 사정없이 휘둘리게 된다.
3. 두 가지 결정 방향에서 한쪽을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하나를 포기한다는 의미이다.
한쪽으로 결정하는 순간 종종 다른 쪽의 가능성은 사라진다. 두 가지 다 보완하는 완벽한 선택은 없다. 그러나 더 나은 선택은 분명히 있다.
4. 이성(理性)이 계속 생각하는 동안의 감정은 벌써 오래전에 결정을 내린 상태다.
마음이 끌리는 대로 결정하는 편이 나을 때가 많다. 때론 그 길이 더 힘든 것처럼 보여도 말이다. 불편 한 길은 종종 예기치 않은 놀라운 일들을 예비하며, 마지막에는 생각지도 못한 커다란 유익을 선사한다.
5 새로운 길을 가겠다는 결정은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결정을 하는 데는 용기와 행동력이 필요하다. 결과를 누리고 새로운 일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옛 습관을 버리고 불필요한 짐을 확 줄여야 한다.
6.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아는 것이 결정의 첫 걸음이다.
‘ 이건 아니야, 난 결코 그걸 원하지 않아’ 라는(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알고) 분명한 거부는 명확한 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7. 놓쳐버린 기회 같은 것은 없다. 내리지 않은 결정만이 있을 뿐.
오랜 소망을 이루기에 너무 늦은 시간은 없다. 우리는 결정을 통해 매 시간 자신의 삶을 스스로 형상화해 나갈 수 있다.
8. 마지못해 결정을 내리지는 않겠다는 것도 결정이다.
곧장 결정하지 않아도 되는 성숙과정이 필요한 일들이 있다.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 보는 것도 거기에 속한다.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도 일종의 결정이다.
9. 잘못된 결정은 없다. 기껏해야 목표로 가는 길에 약간의 우회를 감수해야 할 따름이다.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결정을 내리지 않는 일은 없어야 한다. 나중에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는 결정이라도 결정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그런 결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그런 경험들은 다음번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0. 결정이 초래하는 결과를 눈으로 그려라.
자신에게 감정을 이입하여 결정을 통해 자신이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지 상상해 보라. 결론을 내리기가 한층 쉬울 것이다.
11. 모두에게 좋은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에게 좋은 결정을 내릴 수는 있다.
각자 스스로 결정하여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못마땅한 결정이 될지라도 말이다.
12. 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사람만이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미지의 것과 변화에의 두려움은 결정을 할 수 없게 만든다. 그러나 이런 두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은 새로운 가능성으로 충만한, 변화무쌍하고 흥미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출처 : 최고의 결정 (리타폴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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