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의 기록/이웃지역 통영, 거제, 고성

통영 산양면 매화

생게사부르 2016. 3. 20. 01:40

통영 산양면 매화

 

 

3월에는 여러모로 일이 많았습니다.

진주는 매주 화요일마다 시창작 교실에 고정적으로 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가겠지요. 

부산과  울산, 양산으로 다녀왔고 그 사이 통영도 두번 갔나봅니다.

 
부산에는 복학한 아들 원룸 살림살이 날랐는데

살림이라는 게 혼자살던 여럿이 살던 필요한 건 마찬가지라는 걸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통영, 한번은 아는 분 자제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는데 웨딩홀 뷔페에서 내려다 보는 이마트 주차장이

그렇게 넓은지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다는게 다소 놀라왔습니다.

 

두번째는 큰형님 허리 시술하고 퇴원하시는 날, 부산대 양산병원 들러 통영까지 모셔다 드렸네요.
운전은 제가 하는 게 아니니 따라만 갑니다.

임무(?)를 마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바로 옆에 있는 매실나무에 눈이 갔습니다.

 

우리나라 유명한 매화나무가 많지만 그냥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서민들에게 매실을 제공 해 주는 매화나무입니다만 나무 등걸을 보니 연식이 제법 되어 보입니다.

 

 

 

 

 

 

 

 

 

 

 

 

통영 아마트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