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의 기록/마산에서 살기

지하련 주택 4.

생게사부르 2020. 11. 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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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불탄 모습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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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으로 난 화단은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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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 

 

이 사진은 문화공간 발굴단에 올라 온 사진입니다. 

 

사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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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공원 올라가는 길에서 본 주택

지하련이 머물던 때, 산호리는 오산진 해안 마을에만 사람들이 살았다.

산호리 들판을  내다보며 우뚝 섰던 양옥은 마산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충분했다.

 

 

사진 12

 

 

 

지하련은 1940년 5월부터 1943년 11월까지 산호리에 머물면서 ' 결별(1940' ' 체향초(1941)' '가을(1941)'

' 산길 (1941) 등의 작품을 남겼다. 그녀가 남긴 총 여덟편의 단편 중 네편을 이곳에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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