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희 사진, 글(2)
복수초
수(壽)와 복(福)을 기원하는 복수초는
오직 빛이 그리웠답니다.
온 갈래의 비늘조각 반사판으로
빛을 모읍니다.
그 열로 따뜻한 방을 만들어
손님을 부릅니다.
춥지?
바람불지?
이리로 들어와 몸 좀 녹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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