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자아성장

완전한 인간 탐구(2)

생게사부르 2016. 2. 15. 21:22

 

완전한 인간 탐구(2)

 

인간은 신(神)이 아니지만 누구나 자기 나름 완전하기를 꿈꿈다.

자기가 지닌 본성을 최대한 살려서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면서 살기를 원한다.
많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꿈꾸어 온 것이면서 동시에 이제까지 많은 심리학자들의 연구대상이기도 했다.

심리학자들 중에는 인간의 정신이나 인지, 행동 등을 분석해서 연구하기도 하고 통합적인 인간을 대상으로 연구하기도 한다.

또 관점에 따라서는 인간을 객체로 보기도 하고, 주체로 보기도 한다.

 

여기서는 인간을 '통일적인 전체' 보면서, 인간 자신이 지닌 유기체로서의 자아 실현의지를 중요한 핵심으로하여

 “비교적 완전한 인간”이 무엇인지 몇 가지 이론에서 찾아보고자 하였다.

 
우선 나의 관심을 끈 심리학자가 Adler인데 인간의 성격에 대해

“인간은 통합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 창조적, 의사결정을 하는 존재”를 전제로 하는 점이 그러했고,

인간은 "통일되고 자아 일치된 유기체”며 성격형성에 있어 유전과 환경 이상으로

인간의 창조적인 힘을 강조한 점이 그러 했다.

Adler는 성격유형에 따른 생활양식 태도를 분류함에 있어 사회적 관심과 활동 수준이 높은 “사회적 유용형”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표본이 된다고 했다.

 

“완전한 인간"에 대한 보다 본격적인 연구는 Rogers나 Maslow에 이르러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Rogers나 Maslow의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Sampson이 정의한

 “진정한 사람”이 우리가 도달 할 수 있는 '완전한 인간'이 아닌가 한다.


인간의 삶이 개인의 “성격”에 바탕하고 있고, 성격이 개인의 삶을 이끌어 한 인간의 삶의 궤적을 만든다고 보면
“진정한 사람”을 탐구함에 있어 성격을 탐구하는 것은 의미 있고 흥미 있는 작업 일 것이다.

 
성격(Personality)의 영어 어원은 고대 로마의 배우들이 얼굴에 쓰던 가면인 페르조나(persona)에서 유래되었다.

이 가면을 보고 관객은 배우의 태도와 행동을 예상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다양한 페르조나는

배우의 역할을 암시하는 가면이었다(Burnham,1968).

 

그러나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성격의 개념은 18세기에 등장하게 되었는데

Sampson(1989)이 그 개념을 추적 해  “진정한 사람”이라는 현대적 의미를 알아내게 되었다.

또 Sampson은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소중한 문화적 프로젝트이며

“나는 어떤 사람인가? ” “다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두 가지가 이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 일반인 대다수의 관심의 중심에는 "성격은 변하는가?"에 크게 초점이 가 있다.

성격의 기존 정의를 모두 분석하여 재정립한 Allport의 성격 정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Allport는 성격을

 “사회적 환경과 물리적 환경에 대한 행동반응에 영향을 주는 육체와 마음을 가진 특정개인의

독특하며 역동적인 특성들의 조직이다.”고 했다.

 

Allport : 환경에 대한 개인의 적응을 결정하는 심리, 신체 체계인 개인내에 있는 역동적 특성 조직이다.

Cattel : 특정상황에서 개인이 어떻게 행동 할 것인지를 예측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내현적, 외현적 모든 행동과 영향관계

Eysenk : 성격은 환경에 대한 개인의 적응을 결정하는 개인의 특성, 기질, 지능, 신체의 비교적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조직

Sullivan : 성격은 인간 생활을 특성화하는 '대인관계 상황에서의 비교적 안정적인 양상"

 

이 특성들 중에서 어떤 특성은 특정개인에게만 있으며 다른 어떤 특성은 소수의 사람, 다수의 사람

또는 모든 사람이 공유한 것일 수 있다.

결국 성격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으며 남들과 공통되는 것은 무엇이며

자신에게만 독특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는 것이다.

 

성격은 안정성연속성에 의해 특징지어지며 개인차의 차원들을 중시하고 가변적으로 나타나는 요소에도 주목한다.

 

즉, 성격이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안정되고 지속적인 특징들이며 독특성이나 독자성의 요소로 강조된다.

사람들이 성격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복잡한 인간행동들을 예언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해서

개인차를 연구하고 환경조건들과 개인차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즉 개인차를 인식하게 하고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개성적 특징들을 습득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함이며

성격을 이해하면 행동을 고칠 수 있거나 혹은 최소한 왜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 심리학은 범위가 아주 광범위하며, 세분화된 영역들이 많다.

대인관계와 태도변화, 사회적 요소들의 영향이 사회심리학의 일반적 영역들이다.

발달심리학에서는 사람행동의 역사적 내력을 중시하고 사람이 아동기에서 성인기를 거쳐 노인기로 갈 때

성숙과 사회적 영향, 상호역할에 관심이 있다.

 

사회의 규준과 아주 다른 행동 혹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부적응적인 “일탈”행동은 이상심리학의 분야이다.

이 분야에는 정신병리학에 대한 이론적 연구, 실험적 연구, 임상심리학과 상담심리학의 응용연구도 포함한다.

 

구체적인 인간, 생물심리학 , 건강심리학, 산업과 조직 심리학, 교육심리학, 학교심리학 분야들의 초점들이다.

실험심리학에는 감각, 지각, 학습, 정서, 와 같은 유기체들의 단일 측면들을 다룬다.

인지심리학은 인간이 사고하는 방식과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관심을 가진다.

 

여러 심리학의 방법 중에서, 성격심리학은 이 다른 분야들의 교차점에 있다.
Magnusson(1981)은 “ 나에게 있어 과학적 심리학의 목표에 대한 가장 유익한 정의는

 ‘일상생활에서 사람이 생각하고 느끼고 활동하고 반응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설명 하는 것’이다.

이 노력에 대한 성격심리학의 특별한 기여는  “전체로서의 사람”의 기능에 대한 이론을 개발하고

경험적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사진보고 쉬어 가기)

 

      

 

 

   

 & 성격심리학의 네가지 방략

 

1. 정신분석적 방략: 성격이 사람 안에 있는 힘들에 의해 유도 된다는 것

특정 이슈는 다르지만 모든 인간의 행동을 동기화하고 움직이도록 하는 힘에서 출발한다고 봄

 

2. 성향적 방략(Trait 특질론)

개인이 가진 특성의 차이(개인차)를 확인하고 측정하는 방식, 과학실 실험실에서 시작되며 성격은 지속적 특성이라는 입장

 

3. 환경적 방략

개인에게 영향을 주는 엄청난 수의 외적조건과 환경으로 형성된다는 입장

사람과 환경과의 상호작용,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조건형성, 관찰학습) 학습한 내용에 관심

 

4, 표상적 방략(현상학적 이론),

사람이 자신과 자신이 경험하는 타인, 대상, 사상을 심적으로 표상하는 방식

 

성격이론에서 전체론적 입장에 있는 현상학적 관점은 개인의 독특한 관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한 개인을 이해하려면 개인이 자신의 경험들을 해석하는 방법’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즉, 이 이론은 구체적 행동을 개인의 정신과정이나 해석을 통해, 전체성격으로 고찰하고 설명한다.
전체론적 관점에 따르면 성격은 통합적인 것이며 각각의 부분은 하나의 조직화된 전체에

맞아 들어가는 일치성(congruence)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성격일치성에 관한 개념(두드러진 불일치나 모순이 없는)은 현상학자들의 이론에서 널리 수용되고 있는데
인본주의 운동의 시조인 Rogers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것과

타인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여질 것인가 하는 것 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결국 심리학의 목적 자체가 “어떤 성격을 지녀야 완벽한 인간인가?” 에 대한 답이라고 여겨지고

결국 많은 심리학자들이 이상성격을 연구하든, 정상적인 인격형성을 연구하든 간에 그 연구의 끝은

 “제대로 된 인간, 완성된 인간”이 어떠하냐 것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관심을 끈 것이 현상학적 관점의 Rogers의 “ 완전히 기능하는 인간”이나

Maslow의 “자아 실현자”가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이다. 

Carl Rogers

우선 Rogers의 성격이론은 두 가지 기본 가정에 근거한다.

첫째, 인간의 모든 행동은 그 개인의 독특한 실현경향성에 따라 일어난다 것이 그 하나이고,

둘째는 모든 인간은 긍정적 관심에 대한 욕구를 가진다는 것이다.

 

정상적 성격발달과 성격의 기능적 측면에서 이러한 개념들을 먼저 살펴보면

1) 정상성격 발달과 기능

1-1. 실현 경향성

 
Rogers성격이 타고 난 실현 가능성((actualizing tendency)에 따라 형성된다고 믿었다.

즉 “ 유기체를 유지하고 증진시키려는 방향으로 모든 능력을 발달시키는 유기체의 선천적인 경향성”

(Rogers, 1959,p.196)

실현경향성은 생물학적 기능과 심리적 기능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것은 생물학적 욕구(산소, 음식)를 충족시킴으로써 개인을 유지시키고, 또한 신체적 성숙을 가져오며

필요 할 시에는 세포의 재생을 이끈다.
심리적인면에서는 개인의 자율성과 자기 충족감을 증진 시키고, 경험을 확대시키고, 개인적 성장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실현 가능성은 파괴적이거나 부적응적인 행동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건설적이며,

적응적인 행동으로 우리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유기체는 혐오스럽고 파괴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달시키려고 하지않으며, 고통을 얻고자 하지도 않는다.

 단 특별하고 좀 까다롭기도 한 환경이 주어질 때 이러한 잠재력이 실현 될 수 있다.

실현 가능성이 선택적이고 방향성(건설적인 경향성)을 가진다는 것은 분명하다.”

실현경향성이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행동 할 수 있도록 하는가에 대해 Rogers는

사람들 자신의 개별적 경험이 얼마만큼 “자신을 유지하거나 증진시켜주는가"에 따라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을 유기체적 가치화 과정(organismic valuing process)이라고 불렀다.

 

경험이란 그 개인이 인식 할 수 있는 모든 사건과 자극을 말한다(Rogers,1959).
자신을 유지하거나 증진 시키는 것으로 경험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것은 만족감을 가져오고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이러한 경험을 추구한다.

 

실현 가능성은 두 가지 측면을 가지는데,

첫 번째 측면은 우리를 신체적으로 보호하고 유지하려는 공통된(대체로 생물학적인)경향성이다.
또 다른 측면은

자율성, 자기충족감, 개인적 성장(Decarvalho, 1990a)을 증진 시키려는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인 경향성이다.

 

이러한 독특한 심리적 측면은 Rogers이론의 중심적 인지적 개념인 자기(self)의 유지와 증진을 내포하고 있으며

자기실현을 뜻한다.

1-2 긍정적 관심

 
Rogers 이론에서 두 번째, 주요가정은 모든 사람은 긍정적 관심에 대한 욕구를 가진다는 것이다.
긍정적 관심(positive regard)은 간단하게 말하면 긍정적인 사회적 피드백을 말한다.

이것은 수용, 존중, 연민, 온정, 사랑의 형태로 나타 날수 있다

 

Rogers는 긍정적 관심이 자기의 건강한 발달성공적인 대인관계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믿었다.

유아나 어린 아동의 경우, 전적으로 부모, 큰 아동, 다른 어른 등 외적 원천으로부터 긍정적 관심을 얻는다.
아동의 자율성과 자기개념이 발달함에 따라 아동은 스스로에게 긍정적 관심을 제공 할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 자기 관심은(positive self-regard)대개는 과거에 타인으로부터 받았던 긍정적 관심의 형태를 모방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특정 행동에 대해 긍정적 관심을 주고받게 되는데 이것을 조건적 긍정적 관심(conditional positive regard)

이라하며 긍정적 관심은 꼭 조건적일 필요는 없다.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unconditional positive regard)이란 개인의 행동과 무관하게 주어지는 것이다.

 

개인은 단순히 존재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가치로운 것이다.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은 개인의 타고 난 실현 가능성이 발현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 해준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받는 조건적 긍정적 관심은 행동에 따른 외적 표준과 기대에 따른 것이다.

이것은 개인의 독특한 내적 실현경향성에 의해 일어나는 행동과는 대조되고 종종 그런 행동과 직접적으로 경쟁한다.

 

이러한 갈등과 경쟁 때문에 조건적 긍정적 관심은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보다 개인을 유지하고 증진 시키는

기능으로 다소 하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욕구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매우 크기 때문에 우리는 가능한 어떤 형태의

긍정적 관심이든 받으려고 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가치로운 사람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중요하게 여긴다.

 

개인의 특정 행동에 대한 외적 가치를 가치의 조건(conditions of worth)이라고 부른다.

가치의 조건은 조건적 긍정적 관심 또는 조건적 부정적 관심에 의해 드러나게 되는데,

가치의 조건은 어떤 측면에서는 칭찬받는 느낌을 주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다.

가치의 조건은 종종 유기체적 가치화 과정을 대치시키기도 하고 경쟁하기도 한다.

 

따라서 외적 기준에 근거한 가치의 조건은 자율적 실현을 통해 자기증진을 추구하는 “ 최적” 기능을 방해한다.

Deci와 그 동료들은 가치의 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기결정(self-determination) 이라는 개념의 구성요소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Deci는 개인활동과 일에서의 자기결정은 그러한 활동을 더 열심히 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개인의 본질적인 가치에 의해 그 활동을 선택한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것으로 느끼는 사람보다

더 정열적으로, 강력하게, 열심히 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Deci와 Ryan은 외적 요구 때문에 하는 활동은 “통제 된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외부 압력에 기인한 활동이란

Rogers의 가치의 조건이란 개념과 유사하다.

 

반면 실현 가능성은 내부에서부터 동기화 되고 타고 난 선호성과 욕구에 따른 것이다.
내적으로 동기화 된 일은 가장 큰 동기를 일으키고 결국에는 개인에게 가장 큰 만족을 준다.

(사진보고 쉬어 가기)


 

 

 

 

 

 

2) 자기개념

 
자기 또는 자기개념(동일한 의미로 많이 사용됨)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론적 구성개념이다(Rogers, 1959).

 

자기를 구성하는 지각은

(1)응집되고 단일화 된 방식으로 조직화 되고,

(2) 불일치나 모순이 없이 양립가능하고,

(3)전체적이고 통합되어 있다.

 

자기라는 한 단어로 주로 언급되기는 하지만 자기는 서로 연관되는 자기 지식들의 수많은 측면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의 자기 또는 자기개념으로 말하는 것이 보다 정확 할 것이다(Neisser ,1981, 1991).

제시 되었던 자기의 차원 들 중에는 자존감, 자기존중, 도덕적 자기개념, 자신감, 자기통제, 자기정체성, 자기반영 등이 있다

(Jensen.,1991).

Rogers는 자기를 두 가지 기본 측면으로 구분 하였다.

 

실제적 자기(actual self, 현실적 자기)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실제로 바라보는 방식을 일컫고,

이상적 자기(ideal self)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보고 싶어 하는 가를 일컫는다.

 

심리적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실제적 자기와 이상적 자기가 달라서 삶의 만족이나 행복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Csikszentmihalyi,1990)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서구사회에서는 삶의 만족은 대개 개인이 자신의 목표와 이상을 얼마나 성취하였는가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전통적으로 개인의 실제적 자기와 이상적 자기개념간의 일치성이 삶의 만족 지표로 사용되어왔다.
실제적 자기와 이상적 자기가 더욱 유사 할수록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 큰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개인적 만족의 또 다른 측정법이 Ogilvie(1987.1988)에 의해 제시되었는데

개인의 실제적 자기개념과 개인의 원하지 않는 자기개념을 살 펴 볼 것을 제안 하였다.
실제적 자기개념과 원하지 않는 자기개념간의 차이가 클수록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 큰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Ogilvie(1987)는 삶의 만족이 실제적 및 이상적 자기개념간의 유사성이 아니라

실제적 자기와 원하지 않는 자기개념간의 불일치에 의해 더 잘 예측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Ogilvie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 개인이 자신의 안녕을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내현적 기준은

자신이 가장 부정적인 이미지와 얼마나 유사한가 혹은 차이가 나는가 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보았다.

출처:

1. 조현춘, 조현재, 문지혜(2003). 성격심리학, 서울: 시그마프레스

2. Richard M, Rcykman(2003). Theories of Personality: University of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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