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낙안읍성, 옥사獄舍 천진한 석류나무

생게사부르 2017. 6. 10. 00:21

낙안 읍성, 옥사獄舍 천진한 석류나무

 

 

낙안 읍성, 

옛날 조상들의 생활상를 돌아보고 그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장

 

과거 일이고, 직접 내가 당하는 일 아니지만 그래도 옥사는 그 분위기부터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한

 

 

 

 

 

 

 

 

 

 

죄를 집행하는 원님이 목 위부터 얼굴이 없어져서 무서움이 반감되고 좀 우스워져 버렸고  

 

 

 

 

 

담벼락 쪽으로 늘어 선 석류나무가 선명하게 붉은 꽃을 피워서 두려워 해야 할 공간이

아름다우려 해서 난감했다. 눈치없이 천진난만하게 즐비한 석류나무들이 그 주범들이다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국가정원- 터키, 영국, 태국  (0) 2017.07.16
순천만 습지  (0) 2017.07.07
고성 상족암의 추억  (0) 2017.06.08
그 때 영화촬영, 대립군이었군!!!  (0) 2017.05.29
색 (color)  (0) 201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