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습지
이 다리를 보니...언제 였더라. 대학원팀이었어요...순천서 짱뚱어가 어떤 맛인지 먹어보자하고 시켰는데...
탕이나오니 짱뚱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길이 없잖아요.
(그때만 해도 아직 방송을 통해 알려지기 전이었던지 사진으로도 짱뚱어를 본 적이 없었답니다)
일행 중 한 명이 통으로 구어 줄수 있냐고 부탁해서 나왔는데 나무 젖가락에 꽂아서 쬐끄만게 못생기기도 했고
한 입거리도 안 되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겨울 해질녁 습지 사진이 묵은 사진첩에서 나오네요.
좀 늦게 도착한데다 흐린 날이어서 위 분위기와 많이 다릅니다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 물건항 해안선과 방조림 (0) | 2017.07.22 |
---|---|
순천 국가정원- 터키, 영국, 태국 (0) | 2017.07.16 |
낙안읍성, 옥사獄舍 천진한 석류나무 (0) | 2017.06.10 |
고성 상족암의 추억 (0) | 2017.06.08 |
그 때 영화촬영, 대립군이었군!!! (0) | 2017.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