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 선생이 같이 늙어가고 제자와 선생이 같이 늙어가고 첫 발령 받고, 첫 담임을 맡아 반장을 한 친구가 간간히 연락이 되고 있었습니다. 간혹 친구들끼리 만나 술 한잔 하다가 동석한 다른친구들을 막 바꾸어 줍니다. 선생님 '저 누군데 기억 나세요? ' 그때야 까까머리 짖궂은 중학생이었지만 이제는 같이 늙어 .. 사진 이야기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