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꽃 하나,둘,셋,여럿

생게사부르 2015. 12. 5. 20:49

꽃 하나,둘,셋, 여럿


 

 

 

오로지
하나,
돋보이지만
봐 주는 이가 없어
흥이 나지 않네요.

찬란히 빛나는
기쁨에 겨운 영광도
상처도 혼자의 몫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어 반이 된다니
더불어 나누어요.

 

함께라서
외롭지 않은 동행으로
의지가 되는
둘,


 


 

   셋이면
   상황도 바꿀 수 있다고 하네요.

 

 

 


혼자 꾸는 꿈이 막연하듯
혼자 터트리는 씨앗도 막연할지요!

손잡고
함께 간다면
여럿이 어깨 곁고 간다면
어렵지 않게 해 낼 수 있고
먼 길도 쉬 갈수 있을테지요.
우리도 얘네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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