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간 군상
그림으로 보는 역사나 인간모습
글자에 비해 시각화 되어 있어
강렬한 끌림이 있다.
추함과 아름다움이 양분되어 있는 것이 아닌
한 인간 안에 내재하는 속성
히에로니무스 보스 < 십자가를 지고가는 그리스도> 부분
구경꾼들의 악의적이고 괴기한 동조
우리도 종종 그런 오류를 범한다. ' 진실'이 아닌,
혹은 어떤 목적이나 의도에 의해 만들어진 '거짓 진실'에 매몰되거나 선동되어서 놀아나는 ...
주로 정치가들이나 재벌,군벌 등 개인적이거나 집단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런 상황을 만들어 내고
언론을 동원해 떠들면 군중들은 손가락질하고 돌팔매질 한다.
교육기회나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은 요즘,
그렇게 놀아나지 않을 정도의 지혜나 분별력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제임스 앙소르의 '음모'(1890)
가면 쓴 사람을 즐겨 다루었다고
알렉 산드르 로슬린이 아내를 모델로 그린 <베일을 쓴 여인>
<초원으로부터의 귀가> 화가 안나앵커를 남편인 미카엘 앵커가 그림(1902)
토마스 게인즈버러<앤드류 부부> 18C 전형적인 영국 상류층 부부
요하네스 베르메르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이 그림을 보고 상상력은 소설을 쓰게 하기도 한다.
출처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100 (서강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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