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미야 월훈(달무리) 류미야 월훈 꿈에도 안 뵙니다 대낮도 그믐처럼 그러면서 밥 먹고 그러고도 잘 삽니다 흐린 눈, 먼 어머니 아직 내 잠 지키시는데 월훈 月暈 달 언저리에 둥그렇게 생기는 구름 같은 허연 테 달무리(the halo of the moon) * * * 시 보다 제목 설명이 더 길기도하고... 시로 여는 일상 20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