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창동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문화행사 지난 토요일 창동 사거리, 일부러 참석 하려고 간 건 아닌데 식전 행사로 학생들 코스프레 페스티발 패러디 경연대회를 보게되었다 특별히 바쁘지 않아서 바뀐 정권에서의 행사는 어떠할지 조금 호기심이 발동하는 순간 김유철 선생님과 딱 마주치게 되었다. '솟대' 모임 있은지 제법 시간이 흘러 우연한 만남이 반가왔고, 아직 시간이 좀 이른 탓에 바로 앞 바겟트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근황을 주고 받고 밖의 준비과정을 보았다. 출입문 쪽에 김주완 기자가 카메라를 메고 바로 앞에 있었다. 불러 들여 함께 자리 하니 졸지에 ' 솟대' 소모임이 되었다 나만 놀러 나왔고, 두분은 행사 참석차 또 취재차 나오셨으니 바쁘실 터... 우리 옆 좌석에 공무원으로 보이는 업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