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년 쯤 전인가요? 유장근 교수님 ' 걷는 사람들' 도시 탐방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무척 가고 싶었지만 당시 현직에 있던터라 시간이 안 맞았던지, 체력이 안 됐던지 참여를 못했습니다. 마음이 강렬했던지 ... ' 이 담 직장 그만두면 꼭 다녀 봐야지' 했는데... 그 팀들은 해체 되었고, 그 참여자들 중 일부는 더 업그레이드(?)되어 시민문화 발굴팀에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분들 이미 다 뗀 거 저는 늦었지만 하고 있습니다. 꼭 하고 싶은 일은 어째도 하게 된다는 ... 7월에 이루어진 2차 탐방은 의창마을이었습니다. 8월 탐방이 진해구 웅천이었는데...장마로 폭우로 코로나로 연기되었어요. 3회차도 시행되었으면 더 밀릴 뻔... 저도 컴텨 앞에 앉는 시간 줄이려다 보니...세월아 네월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