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미-아직도 모르겠니, 혼선 전영미 아직도 모르겠니 - 얘야, 한밤중에 손톱 깎으면 안 되는 거 모르니 - 쥐가 그걸 먹고 너로 변하면 어쩌려고 - 그래서 꼭 밤에 깎는 거에요 - 이제 날 버릴 때도 됐잖아요 여기저기 툭툭 깎아 놓은 손톱은 하나도 사라지지 않았고 언젠가 이해하게 될까 왜 나는 아직도 나인가를 잠깐 .. 시로 여는 일상 201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