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길, 길, 태초에 길이 있어 발을 들여 놓았으니 걸어야지요. 평지도 있고,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습니다. 어두컴컴 나무가 우거진 숲 길이 있고, 굽이굽이 산 길도 있으며, 야생화 펼쳐진 평지 길도 있습니다. 들판 길도 걷고,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를 옆에 두고 걷기도 합니다. 길이 있.. 사진 이야기 201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