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이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 후일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 라는 말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정치 권력도 집행부나 여당, 국회 같은 입법, 검사와 판사 같은 사법권력, 재계의 금력, 언론을 통한 여론조성 등 어떻든 현실에서 ' 힘'을 가진자가 팔이 안으로 굽는 형태가 아닌 ' 미래 객관적인 평가'를 얘기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이전 정보가 통제되고 제한될 때에는 그 힘을 가진 사람들이 권력에서 물러나고 한참 지나서 진실이 밝혀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세상에 비밀은 없고 요즘 일인 미디어 시대인지라 시간이 흐를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현장성 있게 사건과 상황에 대한 사실들을 국민들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한마디로 이전처럼 그렇게 시일이 걸리지 않고도 ' 역사적 평가, 객관적 평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