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후 의문과 실토 서윤후 의문과 실토 신神의 자연사만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뿔을 기른다는 건 뿔을 지켜보는 믿음에서 비롯되지요 상상 속에서 겨누고, 맞서고, 찔리다 비기는...허깨비들의 연속극처럼 죽은자의 어둠은 어디로 다시 기어가 인간행세를 할지 의아하군요 침묵이 내전(內戰)을 끝내지 않아.. 시로 여는 일상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