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영 시계 수리공의 장례식,무덤 박물관 가는 길 박서영 시계 수리공의 장례식 모든 죽음은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남은 사람들은 시계를 보는 습관이 생겼다 흰벽에 걸린 시계가 물고기처럼 가고 있다 저 부드러운 지느러미 한번도 만진 적 없어서 아름다운 지느러미 한번도 본 적 없어서 더 아름다운 지느러미 나는 시계속의 무량한 구.. 시로 여는 일상 201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