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첫 인상 국제선인 경우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풍경에 따라 그 나라 첫 인상을 접하게 됩니다 첫 인상,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라나 도시도 첫 인상이 뇌리에 크게 자리잡힙니다. 베트남에선 ' 어 ! 논 한 가운데 무덤이 있네! ' 였습니다 달리는 도로 주변이 다 평지면서 산이 보이지 않았지요 가이드는 죽은이가 살아 평생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낸 곳에 무덤을 만든다는 설명을 했고, 연중 여름 날씨에 일년 2-3작 농업에 종사하는 베트남에서 대 다수 농사를 지어온 고인들이 죽어서도 논에 거름이 되는 방식으로 자신의 육신을 희생하고 나중에 조그만 탑에 유골만 모신다고 했어요 베트남은 같은 아시아라 또 그렇다치고 먼 중남미의 대표도시 멕시코 시티, 그첫번 째 낯섬은 '그래피티'라고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