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뚤룸 성곽 유적지 2

뚤룸 성곽 유적지

멕시코 뚤룸, 성곽 유적지 한 때 해상무역이 번성했던 역사 유적지입니다 유적지가 바다에 면해 있어 유적지 둘러보고 해변에서 놀기, 해양체험 등이 가능한 곳이어서 인기가 있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 수중 스크버 다이빙을 통해 바닷 속 감상하기, 큰 거북이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인상 깊 있습니다 아래는 맞은 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느사회에나 사회계층은 있기 마련이지만... 마야에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일하는 자와, 일하지 않고도 특권을 누리는 자... 마야의 神들, 해의 신, 비의 신, 옥수수의 신 등 또 그 신과 인간을 매개하여 종교의식을 주관하는 제사장들이 특권층일테지요 죄인을 가두었던 감옥이었다는 것 같은데...예나 지금이나 지배를 받는 사람 특히 최하층민은 고달픈 삶입니다. 한바퀴 돌다보면 이렇게 ..

뚤룸, 유적지와 해변이 함께하는 곳

뚤룸, 유적지와 해변이 함께하는 곳 카리브해를 내려다 보는 절벽에 위치한 뚤룸은 마야전성기에 번성했던 유적지입니다. '마야'문명은 지금의 메소아메리카(멕시코 중부~중앙아메리카)에서 기원전 1500년 무렵부터 기원후 1500년까지 3,000년 동안 열대밀림에서 꽃 피웠던 문명입니다 기원 후 1500년이라면 우리의 조선시대에 해당하니 그 문명의 실존이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번성했던 문명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져 신비에 싸이게 됨으로써 오래된 고대의 문명처럼 느껴지곤 하는 거 같아요. 뚤룸(Tulum)은 "enclosure"(에워싸인 토지), "wall"(벽)이란 뜻이며, 그전에는 "Zama"(dawn - 새벽)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고요. 삼면이 5m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