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언희 낭미초, 조행자 오요요나라의 이야기 김언희 낭미초(狼尾草) 대실 이만오천원 숙박 삼만원 허여멀건 암퇘지 가죽으로 벽을 바른 방에서 털끝 하나 안 건드리고 그냥 주무시려고요 언 제나 결정적인 찰나에 깨고 마는 결정적 인 꿈 호접몽인가요 귀접몽인가요 유월이 라 초사흘 님은 성성이 입술을 잡수시구 요 저는 두루치기.. 시로 여는 일상 201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