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외 세편 김선우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그 풍경을 나는 이렇게 읽었다 - 신을 만들 시간이 없었으므로 우리는 서로를 의지했다 가녀림 떨림들이 서로의 요람이 되었다 구해야 할 것은 모두 안에 있었다 뜨거운 심장을 구근으로 묻은 철골의 크레인 세상 모든 종교의 구도행은 아마도 맨끝 회랑에 .. 시로 여는 일상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