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정 울음이라는 현 강미정 울음이라는 현 혼자 베란다에 나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 그의 등을 본다 연기로 뿌예진 등 안쪽에는 그가 써먹지 않는 울음이라는 현이 떨고 있을까 혼자 담배를 피우며 허공을 볼 때마다 가장 낮은 음으로 침묵처럼 떨고 있을 그의 울음이라는 현, 요즘은 소리내어 펑펑 울 곳도 없.. 시로 여는 일상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