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베트남 13

하롱만 테마파크

하롱만 테마파크 하롱베이의 자연 비경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었는지 대 규모 테마 파크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관광상품 단지, 200명 이상 탈 수 있다는 케이블카로 이동을 해 가서 SUN WHEEL이라는 대관람차를 타면서 하롱베이와 그 주변 경관을 볼 수 있었고 유명한 인물을 전시한 밀납인형 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케이블카가 운행되는 주변경관 대 관람차 관광단지 주변 야경 다양한 인물의 밀납 인형들, 잡스, 마이클 잭슨, 오바마...대통령, 기업가, 아티스트, 배우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세워져 있었습니다만 자본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인물들도 대거 세워져 있어 미군 철수 후 40년 좀 넘었나요? 베트남 통일 이후 변화가 참으로 괄목하며 격세지감도 느껴지네요.

하롱베이 비경

하롱베이 비경 날카로운 바위와 멋진 절벽으로 이루어진 작은 섬들, 그에 딸린 환상적인 동굴들이 모여있는 ' 하롱베이'에서는 주변의 비경과 씨푸드를 즐기면서 관광선 유람을 하는 것이 주된 일정입니다. 유람중에 하롱만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티톱섬에 잠시 내렸습니다 1962년 호치민이 소련 우주인 조종사 티톱( DAO TI TOP)을 초청한 기념으로 섬을 헌정하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Halong bay 에메랄드 바위 위에 자리잡은 2,000여개의 바위섬들 중 하나이며 30M 정상까지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오르면 하롱만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에 도달 할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오르내리는데 밀려가고 밀려 옵니다.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한국인 관광객들인 듯 했습니다. 호치민이 초청..

베트남 하롱베이

베트남 하롱베이 10년 전쯤 북경과 만리장성을 함께 다녀 온 적이 있는 대학동기 친구로부터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앙코르왓트'가 폐쇄될 수 있다는 말이 이전부터 죽 있어 왔지만 한번 갔다 와야 잊어버리겠다는 것이었지요. 게다가 요즘 교류가 활발한 베트남과 묶어서 두 나라를 함께 갔다 올 수 있는 여행상품이 많아서 '하롱베이 + 앙코르왓 6일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베트남은 관광목적이면 대한민국 국민 최대 14일까지 무비자 입국 가능하네요 최근 베트남 관광이 성시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이전 월남파병은 어떻든 대한민국이 가해자인 셈입니다. 30-40년 이전으로 돌아가 박정희를 추앙하는 현 정권의 입장으로 볼 때 제대로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았겠지만 민간에서는 사죄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일반 민간인 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