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2. 내 서러운 눈물 김용택 2. 내 서러운 눈물로 내 가난함으로 세상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배 부릅니다. 내 야윔으로 세상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살찝니다 내 서러운 눈물로 적시는 세상의 어느 길가에서 새벽밥 같이 하얀 풀꽃들이 피어 납니다. 시로 여는 일상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