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영 별일없지... 김시천 안부 김숙영 별일없지... 특별한 수식어도 아닌 이 한마디 한 사흘만 뜸해도 궁금하고 서운한, 지극히 평범한 이 한마디 봄비에 샘물 붇듯, 情이 넘쳐나는 곁에 두고도 자꾸 보고 싶은 내 새끼들 이 세월토록 情쌓은 내 좋은 사람들 그렇고 말고 우린 별일 없어야지, 참말로 별일없이 살다가 수.. 시로 여는 일상 201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