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1) 하동이 삶의 터전인 지인이 하던 얘기가 생각 납니다. 세계 다른 나라 여행하러 많이 나가지만 하동이 그 어떤 곳 못지 않게 대단한 곳인데 그 가치를 모르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시골에 집 사서 살러 오라면서 " 할머니들 맛있는 것 사 드리면 마당에 난 풀도 뽑아주러 오고 친해진다"고 하면서 함께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하동은 지리산이 품은 산인가 싶으면 섬진강이 있고, 바다가 맞닿아서 매우 좋은 자연경관에 위치 해 있습니다. ' 왕의 녹차'라 불리는 "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가 올해로 스무돌, 성인이 되네요. 해를 거듭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시대변화에 따른 주제를 잡아 저변을 확산시켜 가고 있음에도 우리사회는 아직 중앙집권 중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