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찬-구관조 씻기기 황인찬 구관조 씻기기 이 책은 새를 사랑하는 사람이 어떻게 새를 다뤄야 하는 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비현실적으로 쾌청한 창밖의 풍경에서 뻗어 나온 빛이 삽화로 들어간 문조 한 쌍을 비춘다 도서관은 너무 조용해서 책장을 넘기는 것마저 실례가 되는 것 같다 나는 어린 새처럼 책을 .. 시로 여는 일상 201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