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사 갔던 날 시인과 아이 다솔사 갔던 날 시인과 아이 '푸른 시교실'이 더운 여름을 맞아 두 달 방학을 했습니다. 사무실을 옮기기도 해야하고 시교실 사부님 개인적으로도 시간이 필요하실 것 같아 저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가르치며 배우는' 시간이 서로 성장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창작하시는 분이시니 무.. 시로 여는 일상/유홍준 시, 시교실 201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