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입국과 공항에서의 아수라 하노이 공항 비행기가 뜨게 될지, 언제쯤 뜰지 명확하지 않은 채 추가일정이 진행되는 동안 중간에 연락이 와서 비행장으로 향했습니다. 비행기 타는 시간이 5:00 시로 되어 있었지만 이미 그 시간 지나 티겟팅이 되고 게이트가 다르게 적혀 있거나 임의로 수정이 되어 있기도 하고 승무원들도 갑자기 불려 나와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 같았습니다. 어떻든 6시 30분이라도 출발하면 다행이다 하는 심정으로 기다렸지요. 비행기 안에서 캄보디아 입국을 위한 비자신청서를 미리 작성했습니다. 비자 신청비용 30$외에 인터넷에서 급행료를 추가로 지불하는 건에 대해 왈가왈부 논란이 있는 걸 미리봤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이상한 관행을 만들었다. 1$ 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관행을 고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