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 풍물 ...색다름
잉카 풍물... 색다름 가는 곳마다 시장을 둘러보게 됩니다만... 우리로 치면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이지요 빵, 과일, 육류, 치즈 등 코너 별로 나눠져 있는데 그 규모가 장난 아니어서 저같이 小食하는 사람들은 겁 질리게 되는데, 어딜가나 먹어야 살고, 살아 있는 동안 먹어야 하니...사람들의 입이 많다보면 다 소비가 되는 모양입니다 먹자 골목처럼 간이 푸드...간략히 해결하는 식사나 과일쥬스가 주를 이루더군요 육류코너를 못 찍었습니다 라마 같은 가축 껍질을 홀랑 벗겨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채로 걸어 놓은 모습들 보는 게 다소 불편했습니다. 우리도 돼지나 닭을 잡는 건 마찬가진데 머리 팔 다리 없이 부위를 보게되는 것 보다 머리까지 통채로 걸어 놓은 게 훨씬 쇼킹했습니다. 낯설어서 그랬을까요 하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