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카 풍물 2

잉카 풍물 구경

잉카 풍물 구경 학교건물이었는데 천둥의 신 토르 느낌이네요. 영어설명이면 조금 감이라도 잡을텐데...스페인어는 영...문맹입니다 장례행렬 두번 접했는데 도로 행진을 하고 성당 앞에서 멈췄어요 또 한번은 저녁이었는데 장군이 돌아가셨는지 온통 군복 입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여 크게 의식을 치루더군요. 도시를 돌고 성당으로 향하는 장례 행렬

잉카 풍물 ...색다름

잉카 풍물... 색다름 가는 곳마다 시장을 둘러보게 됩니다만... 우리로 치면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이지요 빵, 과일, 육류, 치즈 등 코너 별로 나눠져 있는데 그 규모가 장난 아니어서 저같이 小食하는 사람들은 겁 질리게 되는데, 어딜가나 먹어야 살고, 살아 있는 동안 먹어야 하니...사람들의 입이 많다보면 다 소비가 되는 모양입니다 먹자 골목처럼 간이 푸드...간략히 해결하는 식사나 과일쥬스가 주를 이루더군요 육류코너를 못 찍었습니다 라마 같은 가축 껍질을 홀랑 벗겨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채로 걸어 놓은 모습들 보는 게 다소 불편했습니다. 우리도 돼지나 닭을 잡는 건 마찬가진데 머리 팔 다리 없이 부위를 보게되는 것 보다 머리까지 통채로 걸어 놓은 게 훨씬 쇼킹했습니다. 낯설어서 그랬을까요 하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