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광 호두나무 아래의 관찰 이영광 호두나무 아래의 관찰 너거 부모 살았을 때 잘 하거라던 말은 타관을 오래 떠돈 나에게 무슨 침 뱉는 소리 같았다 나 이제 기울어진 빈집, 정말 바람만이 잘 날 없는 산그늘에 와 생각느니 살았을 적에 잘하는 것이 무슨 소용 있으랴 무대 위에서 잠깐 어른거리는 것은 幕 뒤의 오래.. 시로 여는 일상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