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후 외벽방 김경후 외벽방 비 내리는 밤 외벽방 너무 삶은 국수 가닥 같은 여자 밤과 비 사이 외벽방 풀어헤친 백발로 짰다 풀었다 다시 짜는 여자의 뜨개질 잠들지 못하는 누에 울음 우는 여자 빗소리 흐르는 외벽방 계단도 추락도 없이 밤, 외벽방 사진 : 에드워드 호퍼 그림 시로 여는 일상 2018.09.15
그림 3. 현대 미술 그림 3. 현대미술 난해하면 자기식으로 감상하고 느낌 갖기... 작가의 표현의도를 이해하는 게 그림에 대한 예의지만 예술을 학습하듯이 해 버리면 고정관념이 생겨 창의적인 감상을 방해 할 수도 있다는거 초창기 그림을 볼 줄 모를 때는 일정부분 '가이드' 역할을 해 주지만 정신세계에, .. 조각, 건축, 미술,박물관 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