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순 무궁무진한 떨림 박상순 무궁무진한 떨림, 무궁무진한 포옹 그럼, 수요일에 오세요. 여기서 함께해요. 목요일부턴 안 와요. 올 수 없어요. 그러니까, 수요일에 나랑 해요. 꼭, 그러니까 수요일에 여기서 … 무궁무진한 봄, 무궁무진한 밤, 무궁무진한 고양이, 무궁무진한 개구리, 무궁무진한 고양이들이 사.. 시로 여는 일상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