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왕기 간절 민왕기 간절 뉴스는 간절곶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올라, 가거도에서 가 장 늦게 진다고 전한다 기다리던 소식은 늘 오지 않았거나 지나가 버렸고 홀가분한 방이 하나 있어서 난로에 물이나 끓이며 살고 싶 었다 무엇을 멀거니 기다리며 그저 황석어젓이거나 멸치젓같이 소금에 푹 절인 것.. 시로 여는 일상 201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