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꾼...숙소 오른편 바다 여행을 다니면서 다를 사회를 접하면 일단 부러운게 거기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여유'입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아니라 시간을 보내는 그들의 심적 여유를 말합니다. '사는 게 뒷받침 되어야 여유를 가질수 있지 않느냐'고 일정 목표에 도달한 이후로 유예시키는 여유가 아니라 잘 살든 못 살든 학력이 높든 낮든 하는 일이 뭐든 살아가는 과정에서 '현재' 를 누리는 여유를 말합니다. 사실 목표란 도달하고 난 이후에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되기에... 언제 그 목표에 도달할지, 죽을 때까지 내 달리다 결국 평생 여유를 못 가져보고 죽는 건 아닌지.. 학창시절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은 얘기가 있긴합니다. 우리는 나라(국토포함) 너무 작다보니 자원도 부족하고, 오로지 우수한 교육으로 경쟁 우위를..